2014년 4월 4일 금요일

모모 - 줄거리

모모는 어떤 오래된 작은 극장에 사는 아이이다.
주위 사람들은 처음에 모모를 도와 주기위해 자기 집에 와서 살라고 하지만 모모는 거절한다.
그리고 주위의 아이들이 극장주위에서 놀기도 하면서 모모는 그들의 생활에 들어가게된다.
하지만 어느날 회색신사들이 마을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시간에 쫒기며 살아가게 된다.
회색신사들이 마을사람들의 시간을 뺏어가기 때문이다.
회색신사들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저장해서 아꼈다가 쓰면 다른사람들보다 많은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뺏어 가기 시작합니다.
사실 뺏어간 시간은 회색신사들이 피는 시가가되어 회색신사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데 쓰입니다.
 어느날 모모는 거북이 한마리를 보게되고 거북이를 따라서 호라박사를 만나게됩니다.
호라박사는 회색신사들의 천적이었습니다. 호라박사는 시간을 다스리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색신사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가는것을 불쾌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거북이의 이름은 카시오페이아인데 카시오페이아는 30초후의 미래를 볼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모모를 호라박사에게 안내할때도 회색신사들에게 잡히지 않고 갈수있었던 겁니다.
호라박사는 카시오페이아에게 모모와 함께 회색신사들이 뺏어간 시간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라고 합니다. 그동안 호라박사는 시간을 멈추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모가 움직일 수있도록 모모에게 시간의 꽃을 주었습니다.
회색신사들은 호라박사가 시간을 멈춘것을 알고는 서로의 시가를 뺏기위해 싸움니다.
모모는 카시오페이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둘은 회색신사들의 위험으로 부터 간신히 피해다니면서 결국 시간을 저장하는 냉동창고까지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시간창고 앞에는 6명의 신사들이 있었습니다.
시가를 가지고 다툰끝에 남은 6명의 신사들이었죠.
카시오페이아는 모모에게 시간의 꽃으로 창고 문을 치면 창고가 잠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모는 6명의 신사들이 앉아있는 탁자밑으로 숨어들어가서 창고 문을 시간의 꽃으로 건들였고 창고문이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잠겼습니다.
 남아있던 6명의 신사들은 깜짝놀라며 모모를 쳐다 봣습니다.
그리고 신사들은 서로의 시가를 빼았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신사는 모모의 꽃을 뺏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모가 신사의 손에 잡히려는 순간 신사의 시가가 다 타서 불이 꺼지면서 마지막 회색신사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회색신사들이 사라지자 주위를 감싸던 냉기가 사라졌고 모모는 시간의 꽃으로 다시 창고 문을 건들려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 수많은 시간의 꽃들이 있었습니다.
이윽고 꽃들은 녹아 내리고 시간들이 풀려나면서 강한 바람을 일으켯습니다.
카시오페이아는 모모에게 '집으로 날아가' 라고 했습니다.
모모는 강한바람에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오래된 극장이었습니다.
모모가 사람들에게 시간을 돌려준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다시 여유를 찾았고
마을 사람들은 노래하고 춤추며 파티를 열었습니다.
파티가 끝난 극장에서 모모는 밤하늘을 보며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