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 모스형

LNG선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배위로 동그랗게 튀어나온 탱크 모양인데요.

                    

선체위로 동그랗게 튀어나온 형태를 가지는 LNG선을 모스형 LNG선이라고 합니다.

모스형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입열이 작기 때문에 LNG의 증발 가스(BOG)가 적게 된다
• 열응력의 집중을 배제할 수 있다
• 역학적인 구조 해석이 완벽하게 할 수 있기 위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부재후를 얇게 할 수 있다
• 슬로싱(충격)이 낮다
• 용접 개소가 적고 단순한 맞댄 용접만으로 건조할 수 있기 위해, 짧은 공사기간에 만들어지고, 품질관리가 용이해지는 자동 용접에도 대응하기 쉽다
• 검사나 보수를 위한 공간이 선창내에서 확보되고 있다
• 선체의 다소의 폐해가 그대로 탱크의 변형은 되지 않기 때문에, 타선과의 충돌이나 좌초등의 사고 발생시에도 멤브레인 방식등과 비교해도 누설 등에 대하는 안전성이 높다

 단점·문제점

• 구형이기 위해 선창의 공간 이용 효율이 나쁘다
• 상갑판상의 돌출부에 의해서 배의 전방 시야가 나빠진다
• 구형의 강판 제조에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 신축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중량 지지를 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 용접의 불비하고 균열이 생기는 등, 상정보다는 품질관리가 어렵다　

                                                            <참고-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에서 모스형의 단점과 단점을 검색해 봤어요ㅋㅋ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보면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인것 같네요. 또 다른 장점은 빠른기간내에 건조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것 같고...

LNG선에서는 탱커가 엄청 중요하죠. 

LNG는 액화된 상태에서 운영되니까 탱커가 열변형에 잘 견딜수 있어야하고 선체에 충격이 가해지더라고 탱크의 안정성이 확보되야하죠.

또 운반하는 측면에선 한번 운송할때 최대한 많은 양을 싣는 것이 경제적인걸 고려하면 모스형은 쫌 아쉬운 면이 있네요. 선체의 공간을 완전히 다 쓰지 못하고 독립된 탱크를 써야하니까요.

탱크내부는 스테인리스가 사용됩니다. 부식되면 안되니까요.